2024년 10월 4일 (사)청소대장정운동에서 청소 관리를 하는 조건으로 낚시를 즐기고 있는 구미천 하류와 낙동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구미시 비산동 나루터 축제를 앞두고 행사장 일대 수변에 옥에 티처럼 붙어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수변 쓰레기 청소 도움 요청이 있어 10월 4일 (사)청소대장정운동과 범국민조우회 회원님들의 협조로 보트를 동원한 수변 청소 작업을 무사히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런데 빙산의 일각처럼 보이는 수변 쓰레기 특성상 바깥에서 보이는 양보다 막상 보트를 타고 접근하여 수풀 속을 들여다보니 그 양이 생각보다 많고 수초 깊숙한 곳까지 얽혀있는 쓰레기나 석벽과 나뭇가지가 우거진 곳을 고무보트로 접근하기에는 위험성이 너무 높아 플라스틱 보트의 필요성을 절감하였으며 앞으로 6월의 장마 끝이나 10월의 태풍이 끝날 때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전국의 중요 강하천의 수변에 매달려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쓰레기 청소를 꾸준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 보트가 수 십 척 정도는 구비해야 되겠다는 필요성을 ㅡ
2024년 8월 28일 채널A <현장카메라> 팀 작가님에게서 심각한 도로변 쓰레기 문제 취재 협조 요청 전화가 있어 쓰레기가 많은 낙동대로 몇 곳을 둘러봤더니 그 많던 쓰레기들이 죄다 파란 수풀 속으로 숨어버려 대략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여 그나마 쓰레기가 카메라에 잡힐만한 몇 곳을 찍어 보냈더니 이만하면 충분하다고 하여 나비효과를 위해 가능한 <범국민 청소대장정운동>을 언급해 달라는 요청을 드리고 9월 2일 구미시 해평면과 산동읍 그리고 칠곡군 가산면 일대를 지나가는 낙동대로(25번 국도)에서 (사)청소대장정운동과 범국민조우회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도로변 쓰레기 취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렌 세월 낙엽 등과 함께 차곡차곡 눌리며 쌓인 도로변 쓰레기 특성상 핸드폰 카메라에는 잘 잡히지 않다 보니 서울 광화문의 깨끗한 도로변만 접하다 내려오신 취재진들께서 쓰레기의 심각성을 직접 확인하고 아연실색하시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녹음이 걷이고 쓰레기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겨울에 내려왔다면 과연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2020년 겨울 배스 블루길 등의 외래종 창궐로 인하여 수중 생태계가 무너진 구미시 해평면 창림저수지 수중생태계 복원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해평면 송암지와 2023년 해평면 금호연지. 장천면 부곡지에 이어 2024년은 해평면 일선지를 5짜 터로 만들고 정자를 지어 사단법인 청소대장정운동과 범국민조우회 회원님들의 휴식과 대화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회원님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45cm 이상의 대물 붕어부터 51cm 이르는 5짜 급 붕어까지 대물 붕어를 투입하고 상류 350여 평의 텃밭에는 일선지를 찾으시는 회원님들 소싯적 서리의 추억과 마음의 풍요를 위하여 땅콩 고구마 더덕 수박 참외 토마토 호박 고추 오이 옥수수 동부콩 등 18가지 농작물까지 심어서 하늘도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이치도 되새겨보자는 의미를 담은 텃밭까지 시험 삼아 한번 가꿔봤습니다.
2024년 4월 24일 ~ 4월 28일. 벼농사에 있어 못자리 만들기는 한 해 농사의 절반과 같다고 할 만큼 민감하여 못자리 만들기 계획을 세우고 볍씨가 발아를 시작하면 계획을 단 하루라도 늦추게 되면 볍씨 파종 자동화 시스템상 기계 파종이 어려워져 농민들께서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볍씨 파종에 불과 2~3시간 소요되는 기본 6인 이상의 일손들을 구하시느라 안절부절 안타까운 상황이 되풀이됩니다. 하여 사) 청소대장정운동 회원님들과 볍씨 파종과 파종 5일 후 못자리에 모판내기 봉사를 두어해 다녀봤지만 막상 작업을 시작하면 농촌 봉사의 백미인 새참 시간도 되기 전 작업이 일찍 끝나서 기다렸다가 새참을 얻어먹기도 민망할 정도로 작업이 쉽고 빨리 끝나는데 해마다 농촌의 봄은 깊은 고민과 함께 찾아옵니다. 하오니 볍씨 파종이 시작되는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는 일손 바쁜 농촌 상황을 잊지들 마시고 가족이나 단체로 봉사를 통한 자부심과 새로운 마음의 고향도 하나쯤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2024년 3월 20일 ~ 4월 26일. 후진국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 폭발성 쓰레기 투기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낙동대로(25번 국도)를 둘러보고 강둑에 홀로 앉아 범국민 청소대장정운동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도 요지부동인 700만 낚시인들의 마음을 도대체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하는 깊은 고민에 빠져 강 넘어 금오산을 바라보다가 갑자기 30여 년 전 눈여겨둔 금오산 800 고지 산성에 위치한 작은 소류지가 생각났습니다. 하여 지난 2018년 봄 대자연의 최대 수혜자인 우리 낚시인들이 대자연에 대한 책임을 다함으로서 물밀 듯 밀려오는 낚금 사태로부터 낙동강을 사수하고 낚시계 중흥을 이루자며 국민 주인의식 되찾기 운동 일환으로 시작한 범국민 청소대장정운동에 대한 낚시인들의 의지가 금오산을 바라볼 때마다 다시 솟구치고 다져질 수 있도록 대한민국 자연보호 운동의 발상지인 금오산 정상에 낚시인들이 좋아하는 수중 생태계를 이전시켜 놓으면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스쳐 2024년 3월 21일부터 2 차례에 걸칠 현장 답사와 계획을 세우고 4/4. 4/16. 4/26일까지 3차례에 걸쳐 새우와 붕어 및 멸종 위기에 처한 버들붕어까지 3 곳의 작은 소류지로 이전을 시켰습니다. 물론 인간이 대자연에 간섭하는 행위는 삼가야 되겠지만 이미 대자연은 우리 인간들의 이기로 인하여 망가질 대로 망가져 이제 인간들의 손길이 없이는 회복 불능의 상태에 접어들었으니 이해가 있기를ㅡ
2024년 1월 30일 ~2월 7일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는 국도변 쓰레기 문제에 대하여 국민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깨우치고 범국민 청소대장정운동의 동참을 이끌기 위한 홍보용 자료 수집을 위해 2024년 1월 30일 (사)청소대장정운동 회원님 5 분과 함께 구미시 산동읍 경운대학교 앞을 지나가는 낙동대로(25번 국도)에서 청소를 진행해 봤습니다. 그런데 2~3 시간이면 충분히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했던 청소가 4시간이 넘도록 쓰레기를 주워내도 도저히 끝이 날 것 같지 않아 오후 5시 철수를 하고 다음 날 리더의 몫으로 남겨진 청소 마무리를 위해 혼자 청소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100여 개의 똥기저귀를 포함한 음식물 쓰레기에 가전 쓰레기와 건설 폐기물까지 더한 각종 쓰레기들이 십수 년 동안 쌓이고 압축되어 쓰레기를 파고 파도 끝이 없어 너무 화가 치밀어 우리들의 민낯을 까발리자는 마음으로 mbc 방송국에 전화를 하였더니 바로 달려오신 기자님께서 현장을 보시고 아연실색하시며 2월 7일 현장을 취재하기로 하고 짬짬이 나흘 더 청소를 진행해 놓고 2월 7일 회원님들의 협조를 받아가며 구미시 해평면과 산동읍 일대 25번 국도변 쓰레기 취재를 마무리하고 산동읍 인덕리 쓰레기는 일대를 지나다니는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25번 국도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하여 간이 정거장에 모아 놓은 쓰레기는 현수막을 걸어서 한 달 동안 전시해 놓기로 하였습니다.
2024년 2월 6일. 구미시 비산동 주민들의 염원 중 하나였던 구미천 하류에서 낙동강 본류 나루터 쪽으로 수도사업소 언덕을 휘감아도는 올레길 준공을 기념하여 비산동사무소에서 주최하고 비산동민들과 봉사 단체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올레길 대청소 행사에 함께 참여하자는 비산동 거주 회원님의 의견이 있어 주민들의 손길이 닿기 힘든 곳들의 옥에 티 같은 쓰레기 제거 작업을 돕기 위해 회원님들과 길이 10m짜리 수초제거기를 준비하여 신기하게 바라보는 주민들과 함께 올레길 주변 청소를 즐기듯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우리 (사)청소대장정운동 회원님들의 시원시원한 청소 솜씨가 마음에 드셨는지 동장님께서 다음부터는 우리 단체에 경제적 지원을 할 테니 주기적으로 청소를 함께 하시자고 하셨지만 우리 (사)청소대장정운동은 국가나 지자체들로부터는 지원금은 사양하며 폭우 등으로 인하여 갑자기 발생한 쓰레기 집중지역 등에 대하여 청소 예산 편성이 힘들어 보기 흉하게 방치된 청소 문제를 지원해 주는 단체이기에 지원금은 필요 없으며 이미 지난 2019년 3월 낙동강 일원의 대대적인 청소를 통해 낙동강과 구미천 한천(옥계천) 성수천 등에서 우리 낚시인들이 낚시터로 활용하며 낚시인들이 꾸준히 관리해 나가기로 묵시적 합의가 있어 지금까지 (사)청소대장정운동에서 수천 만원의 경비를 들여가며 관리해 오고 있으니 해마다 마지막 태풍이 지나고 나면 수변과 수초 군락에 흉하게 매달리고 쌓인 쓰레기를 청소할 때는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다 보면 자연보호 캠페인 효과도 있고 좋지 않겠냐며 차후 비산동사무사소와 협의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 가슴속 깊이 잠들어버린 애국심을 깨워내 봉사 정신으로 계승하기 위하여 지난 2022 년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양호대교부터 시작된 태극기와 청소대장정운동기 게양 사업이 1회 설치 때마다 1,000,000원이 넘는 비용 절감을 위하여 비교적 설치가 용이하면서도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구미시 금오산 도립공원 금오지 제방으로 장소를 옮겨 그동안 국경일마다 (사) 청소대장정운동 회원님들과 산책 나오신 구미시민들의 협조를 받아 태극기와 청소대장정운동기 설치 행사를 이어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2023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의 추모제와 11월 14일 숭모제가 열리는 행사에 맞춰서 나라사랑의 성지와 같은 구미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도 태극기와 청소대장정운동기를 설치하면 의의가 있지 않겠냐는 회원님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하여, 몇 곳의 공공기관에 문의와 뜻을 나누고 새롭게 장비를 준비하여 태극기와 청소대장정운동기를 설치하였더니 국민이 주인의식과 애국심을 되찾으면 상대적으로 피해를 입게 되는 단체들이 구미시에도 꽤나 많았던지 당장 태극기를 철거해 달라고 여기저기 전화들이 걸려와 너무 화가 나고 기가 차서 국가와 지자체들로부터 보조금을 받아챙기면서 이제 나라까지 팔아먹자고 설치는 단체들이 시내 요지 곳곳에 걸레짝처럼 걸어 놓은 불법 현수막은 수개월씩 그냥 그대로 눈감아주면서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도 이 땅에 설치 못하냐고 담당 공무원들과 목소리를 높이며 대치하다가 힘없는 공무원들이 뭔 죄냐는 생각에 어쩔 수 없이 태극기와 청소대장정운동기를 회수 하였습니다. 태극기를 회수할 때는 바빠서 몰랐는데 숭모제날 다시 찾아보니 우리 사단법인 청소대장정운동의 의지가 얼마나 강렬했는지 태극기를 회수한 언덕에 태극기 자국이 뚜렷하게 새겨진 모습을 보는 순간 가슴 한편이ㅡ 저는 안하무인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무시하는 후진국 수준의 정치꾼들 논쟁이 보기 싫어 뉴스는 잘 보지 않지만 대한민국 어딜 가나 서로 나라 사랑한다고 싸움박질하는 여 야의 목소리는 시끄러운데, 어떻게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도 국민 마음대로 설치할 수 없다는 현실에 가슴이 멍멍해졌습니다. 하여 국민신문고에 하소연도 해보았지만 여기저기 부처로 이양만 되더니 ㅡ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단법인 청소대장정운동에서는 보다 다양한 사이즈의 대형 태극기와 청소대장정운동기를 제작하여 행사 주최측에서 원하는 축제장 등에 설치를 해가며 잠들어있는 국민들의 애국심을 깨워내고 범국민적 청소대장정운동 참여를 통해 국민 대화합을 이끌어나갈 것입니다.
ㅡ 범국민 청소대장정운동의 대의명분 ㅡ 전 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청소를 통한 이타심 배양과 국민 대화합으로 이 땅에 만연한 개인 이기주의, 집단 이기주의, 지역 이기주의와 시기 질투심 등 망국병을 뿌리뽑고 국민이 주인의식을 되찾아 사리사욕과 영달을 위해 국민 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자들을 배척하며 국가 백년대계를 바로 세우고 실천하는 환경운동의 확대로 大韓國人의 우월성을 세계만방에 떨치며 21세기를 리더 하는 초일류 국가 이미지 구축을 통해 MADE IN KOREA 브랜드 가치를 드높여 그동안 권력들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로 이끌어 온 기업들에 격려와 응원을 보내자는 운동입니다.
2023년 8월 14일 광복 78주년을 맞이하여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봉사정신으로 계승하자"는 슬로건과 함께 낚시인들의 기개를 뽑내기 위해 청소대장정운동밴드의 동부농장/이윤삼리더님과 마름꽃/이정숙리더님 그리고 부곡지지킴이/배홍한리더님과 함께 구미시민드께서 가장 많이 즐겨 찾는 경상북도 도립공원 내에 자리 잡고있는 금오산저수지 뚝방에 태극기와 청소대장정기를 게양하였습니다.
2023년 6월 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번 새겨보고 시민들 가슴속에 잠들어버린 애국심을 깨워내서 범국민 청소대장정운동 참여를 이끌기 위해 동부농장/이윤삼 리더님과 마름꽃/이정숙 사무장님 그리고 산책 나오신 구미시민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금오산 도립공원 금오지 뚝방에 태극기와 함께 청소대장정기를 게양하였습니다. 그런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땅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일도 이제 만만치 않아진 현실에 부딪히면서 정치는 관심도 없고 까막눈이지만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정쟁을 벌인다면 여야를 막론하고 우리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호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졌고 그분들 덕분에 우리가 지금의 자유와 풍요를 누리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수호 전제 하에 싸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ㅎㅎ 그리고 이제 시장바닥 보따리장사 할매와 시골 콩밭 매는 할매도 대학 나왔다는 것 꼭 명심들 하셔서 이분들 자존심 상하지 않게 제발 무지렁이 취급하며 대하지 말아주시고, 정치 뉴스가 청소년 시청불가 판정을 받지 않도록 보기 민망할 정도의 코미디 같은 유치한 논쟁과 과격한 폭력들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ㅎㅎ ※ 일제 강점기 시절 수년 앞을 내다보지 못한 선각자들의 어리석은 행적으로 인하여 광복 80년이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그 많은 후손들이 죄인처럼 마음의 족쇄를 차고 부끄러워하며 살아가는 현실을 우리는 직시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볍씨 파종의 기계화로 인하여 못자리 만들기 작업은 많이 빨라지고 편리해졌지만 작업 공정을 일원화시킨 자동화시스템 특성상 볍씨를 파종하기 전까지 발아도 어느 정도 일정한 규격을 필요로 하다 보니 파종 작업 날짜에 맞춰 발아시킨 볍씨는 작업을 하루만 미뤄도 뿌리가 너무 길게 자라 자동화기계를 이용한 파종이 어렵습니다. 하여 농민들이 한해 농사의 절반이 못자리 만들기라며 긴장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기에 2~3시간이면 끝나는 작업 공정마다 한마지기 벼농사 소득의 절반에 가까운 일당들을 주며 일손을 구할 수도 없고, 일손 또한 기본 7명 이상을 필요로 하다 보니 볍씨 파종 시기만 되면 고사리손도 빌리고 싶다며 해마다 봄이면 일손 구하느라 애태우는 농민들의 안타까운 모습을 지켜보면서 올해도 차마 모르는 척 외면할 수 없어 사)청소대장정운동 회원님과 함께 구미시 해평면의 동부농장/이윤삼 회원님 농장으로 못자리 만들기부터 모내기까지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낚시인 여러분! 볍씨 파종 작업은 결코 힘들지 않으니 즐겨찾는 낚시터 인근 농민들과 두어시간의 봉사로 형제보다 더 끈끈한 인연을 꼭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평생 어딜가나 저보다 용력있는 놈을 못 만났으니 여기 볍씨 파종 작업장에서도 유일하게 힘을 필요로 하는 작업은 어김 없는 제 몫입니다.ㅎㅎ 볍씨 파종 작업이 너무 일찍 끝나는 바람에 새참이 끝참으로 바꼈지만 정말이지 새참은 들판을 바라보며 먹는 맛이 단연 으뜸입니다. 고른 발아를 위해 암막 속에서 닷새를 지낸 모판을 못자리에 내는 작업날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돕는 일손이 많다 보니 작업이 한결 수월하여 작업이 즐겁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모내기 할 때를 뻔히 알면서도 모른척 외면하며 치사하게 사느니 사흘간 모판 나르며 사내로서 당당하게 사는 고행의 길을 걷기로 ㅡㅎㅎ
지난 2020년 구미시 해평면 창림지와 송암지부터 시작된 수중생태계 복원 사업이 2023년 봄 준설공사를 끝낸 해평면 금호연지와 부곡지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외래종이 서식하는 곳들의 무분별한 양수를 통해 저수지 등의 토종물고기 수중 생태계를 전멸시키다시피 파괴해 놓고도 지자체나 관계 기관에서는 돈 들어가는 일이라 일부러 모르는 척 외면하는지 실책에 대한 쇄신 의지는 고사하고 문제점도 제대로 파악 못하고 있는 듯하여 지켜보는 마음만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잦은 부서 이동으로 전문성이 결여된 공무원에게 따질 수도 없고 하니 차라리 앓느니 죽는다고 수중 생태계 복원 문제는 대범한 우리 낚시이들이 힘을 모아 실천하는 수밖에는 당분간 답이 없을 듯합니다. 하여 우리 낚시인들이 분위기 좋은 저수지 등에서 호연지기를 낚아가며 신선놀음을 즐기자면 지자체들에서 수중 생태계 파괴비를 지원해주는 강에서 고성능 카메라로 지원금 받는 내수면 어부들의 불법 그물 사용을 감시해가며 고기를 직접 낚거나 아님 소주방으로 팔려갈 대물들을 어부들에게서 매입하여 이전시키는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방식 또는 가을 걷이 끝나면 시행하는 저수지 준설공사나 택지와 산업단지 조성으로 매몰되는 저수지 수중 생태계를 우리 낚시인들이 직접 찾아다니며 탈탈 털어다 이전시키는 방법밖에는 뾰족한 수가 없을 듯합니다.ㅎ 그런데, 구미 5공단 조성지의 경우 그나마 저수지 규모가 있는 해평면 금산리의 금산지 수중 생태계를 창림지로 이전하겠다고 양해를 구하니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우리는 농어촌공사로부터 저수지 부지만 매입하여 저수지 물에 대해서는 권한이 없다 하여 지난 겨울 금산지 물을 관리하고 있는 구미시 농업정책과에 들려 전후 상황을 설명 드렸더니 솔로몬 보다 더 지혜롭고 현명하신 담당 과장님께서 좋은일 하신다는 격려와 함께 흔쾌히 작업을 승락해주셨습니다. 하여 그냥 바로 작업을 진행하려다가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지사에 인사차 들렸더니 갑자기 뭔 붕어소주에 욕심이라도 생겼는지 작업을 못하게 하네요. 내가 직접 먹이를 주며 키우지 않았다면 내 땅 위를 날으는 새가 내 것이 아니 듯! 국가 소유 저수지 속의 물고기 또한 이와 같을 텐데, 국가가 인정한 환경 관련 사회단체법인에서 생태계 보전과 범국민적 활용을 위해 사비를 들여가며 이전해주겠다 하는데 왜 안되는지 상식적인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ㅡㅎ 하여 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전을 뒤져보고 공문을 보내 금산지 물빼는 날에는 사)청소대장정운동 회원님들과 함께 참관인으로 참여하여 참붕어 한마리 새우 한마리라도 그냥 묻어버리는 일이 생긴다면 우리에게 방송꺼리 자료 부탁하시는 유튜버들에게 자료를 보내서 수중 생태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지사에서 이렇게 우리를 개무시해도 저들처럼 속좁게 범국민 청소대장정운동에 포함시킨 강 하천 24,000여 개 구간 중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소유분만 쏙 빼버리지는 않겠습니다.ㅎㅎ 구미에서 낚시를 제일 잘하시는 극공/안세진 조사님께서 우성인자 개발을 위해 독동수로에서 낚은 48.5와 48 등 대물들을 부곡지에 방생해주셨습니다. 낚동강 어부로부터 서울 붕어소주방으로 팔려갈 위기의 4짜급 대물 40여 마리를 450,000원에 구입하여 부곡지에 방생해주신 부곡지 지킴이/배홍한 조사님과 동부농장/이윤삼 조사님 모습입니다.
아산시의 낚시금지 정책으로부터 낚시터를 지켜내자는 뜻을 담아 사)한국낚시협회(회장 김오영)가 주최하고 아산시 낚시협회(회장 이재영프로)가 주관하는 아산시 삽교호 대청소 행사에 한국낚시협회로부터의 행사 지원 요청이 있어 마침 같은날 보령시쪽에 시조회 행사가 잡혀있다는 이스케이프에 부탁을 드렸더니 낚시터 환경운동에 누구보다 앞장서주시는 이스케이프 이정균 대표님과 그런 멋진 조구사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이스케이프 회원님들께서 흔쾌히 동참을 승락해주셔서 행사장을 삽교호로 옮기고 시조회 행사를 반토막내면서까지 왕복 40km에 이르는 먼 거리를 아침부터 두번씩이나 오가며 삽교호 행사를 도와주신 100여 분의 이스케이프 열혈 회원님들 덕분에 우리 700만 낚시계가 아산시 관계자분들 앞에 결코 부끄럽지 않을 만큼 성대하게 행사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날 시조회 행사를 반토막내고 소중한 시간과 비싼 기름을 허비하면서 당당한 자부심의 길을 선택해주신 이스케이프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리고 본 행사를 위해 삽교호에 머무는 나흘 동안 좋은 숙소와 식사 등 많은 편리를 제공해주시고 사)청소대장정운동에 매월 300,000원이라는 큰 돈까지 정기후원을 약속해주신 유혹피싱 이재영 프로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년 3월 4일부터 3월 5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사)한국낚시협회(회장 김오영)에서 개최하는 낚시박람회에 초대를 받고 김오영 회장님의 특별 배려로 배당 받은 부스에서 사)청소대장정운동의 지난 발자취가 담긴 현수막 사진과 모니터 등으로 홍보방을 꾸려 놓고 서울서 지원와주신 꽃붕어/장진선 재무이사님과 함께 범국민 청소대장정운동 홍보용 전단지랑 스티커 손수건 등도 나눠드리고 USB에 담아온 사)청소대장정운동의 발자취를 모니터로 방영해가며 범국민 청소대장정운동의 의미에 대하여 홍보활동을 하였습니다. 처음 참가해보는 박람회장 홍보라 준비가 많이 부족하여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래도 멀리서 응원차 찾아주신 고마운 분들 덕분에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킨텍스 낚시박람회장에서 범국민 청소대장정운동 홍보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사단법인 한국낚시협회와 김오영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본 행사장을 찾아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참낚시인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낚시계 중흥을 위한 사)청소대장정운동의 뜻이 멋지다며 2019년부터 후원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고마운 조구사들을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스케이프와 준테크 그리고 동일까지 3개의 조구사밖에 참여하지 않은 불황의 현실 앞에 낚시인의 한사람으로서 마음이 참으로 무거웠습니다. 이제 우리 낚시계에도 비싼 장비빨 자랑하는 시대에서 이렇게 오너들의 마인드가 멋진 조구사 제품 사용에 대한 자부심의 시대가 유행처럼 찾아오기를 바람해봅니다. 대한민국 낚시계의 숙원과 문제 해결을 위해 음으로 양으로 헌신하고 계신 한국낚시협회 김오영 회장님께서 운영하고 계시는 아피스 부스 사진도 한컷 담아봤습니다.
저들만의 영달을 위해 진실을 외곡하며 국민들을 우롱하는 시대에 뒤떨어진 수준 낮은 정치인들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폭발성 쓰레기 투기로 만신창이 되어버린 도로변 쓰레기. 바람이 어디론가 날려주길 바라며 농한기에 접어들어서도 수확이 끝난 들판에 그대로 방치해둔 농민들의 농자재 쓰래기. 강풍에 날려가고 폭우에 쓸려갈 것을 알면서도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방치하여 강 하천으로 몰려드는 시민들의 미필적 고의에 의한 각종 생활쓰레기. 나밖에 모르는 찌질한 이기주의자들에 의해 산자락이나 으슥한 곳에 만들어지는 쓰레기 집중지역까지 앞으로 대한민국 구석 구석의 국민 민낮을 만천하에 까발려 지난 수십년 동안 쓰레기 투기의 주범으로 억울하게 낙인 찍혀온 700만 낚시인들의 누명도 벗겨드리고, 이제 대한민국 국민 그 누구도 쓰레기 문제에 있어 자유로울 수 없으며, 범국민 청소대장정운동 참여는 더이상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는 인식을 5000만 국민들 가슴에 심어가기로 전략을 수정하였음 ㅡ 대한민국 온 산천에 나딩구는 각종 쓰레기들을 보노라면 옛날 비닐과 플라스틱 쪼가리로 엿 바꿔 먹던 시절이 아련합니다.ㅎㅎ 아래 한장의 쓰레기 집중지역은 과거 구미시 해평면사무소에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너무 완강하게 버티는 투기범을 어떻게 처리하지 못하고 껄끄러운 투기범과 마찰을 피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은 유야무야 직무를 유기하며 전출만 기다리다가 ㅡㅎㅎ 하여 본 쓰레기는 이대로 땅에 묻혀 후대에 유물로 전해질 듯ㅡㅎㅎ 사단법인 청소대자정운동 사무장 마름꽃/이정숙님. 사단법인 청소대장정운동의 동부농장/이윤삼 리더님과 부곡지 지킴이/배홍한 리더님.
2023년 1월 7일 그동안 접근성이 나빠 가장 큰 고민거리로 남아있던 강과 하천 저수지 등의 연안 수풀 군락지의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구미시에서 얼음이 가장 두텁게 잡히는 해평면 낙산리에 위치한 대송지에서 얼음낚시도 즐겨가며 고심속에 생각해 둔 동절기를 이용한 저수지 연안 청소 시믈레이션을 진행해봤습니다. 그런데 두터운 얼음을 타고 평소 접근이 힘든 곳들을 돌아다니며 폭우와 물결에 밀려 넝쿨과 수풀속 깊숙히 박혀있는 케케묵은 생활쓰레기들을 하나씩 얼음판위로 찝어내는 재미는 마치 우리 700만 낚시계가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한 낚시계의 오랜 숙원과 잡다한 문제들이 한꺼번에 다 해결되는 듯한 통쾌함까지 들만큼 얼음 위에서의 청소가 너무 쉽고 편한 것이 앞으로 접근성이 나쁜 강과 하천 저수지 등의 수변 청소는 동절기 얼음 위에서의 청소가 가장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따뜻한 햇살에 얼음이 약해지는 양지쪽 연안과 깊은 넝쿨속의 쓰레기를 긁어낼 때 도움될 손잡이 자루가 제법 길고 폭이 좁은 갈퀴와 얼음에 박혀있는 쓰레기를 뽑아낼 얼음낚시용 얼음끌과 얼음 위에서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젠이 준비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년 11월 26일 범국민 청소대장정운동의 시작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동참을 이끌기 위하여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범국민 청소대장정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하지만 각종 미디어를 통해 국민들의 의식 수준이 많이 개화되었으리라 생각하며 자부심의 가치를 깨달은 분들의 참여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 저의 국민 의식수준 과대 평가 실수로 인하여 행사 모양이 많이 찌그러져 본 행사를 위해 협찬해주신 분들과 소중한 시간들을 할애하여 먼길 찾아주신 분들께 너무나 송구스런 상황이 연출되고야 말았습니다. 그렇지만 본 행사가 찌그러질 것을 어느 정도 예견하고 본 행사의 처참한 상황을 국민주인의식되찾기운동의 필요성에 무게를 실어주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행사에 참석해주신 고마운 분들께는 평생 간직할 대한민국 0.001%의 자부심을 드리기로 협찬사에 미리 양해를 구했기에 절반은 ㅡ 본 행사에 축전과 깊은 관심을 보내주신 한덕수 국무총리님. 황교안 전)국무총리님, 김진태 강원도지사님. 홍석준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ㅡ범국민 청소대장정운동 결의대회 협찬현황ㅡ 1. 사단법인 청소대장정운동 이사장 김홍일/둠벙조사, \2, 000, 000원. 2. 이스케이프(조구사) 이정균 대표님, 이스케이프 상품권 \5, 200, 000원. 3. 버팔로낚시(구미시 황상동) 이상록 사장님, 낚시찌 \300, 000원. 4. 산내들(이규현 59년 대구) 조사님, \100, 000원. 5. 새한시스탬 손창욱 대표님, \1 ,500, 000원. 6. 이정숙 맛사지샵 마름꽃/이정숙 원장님, \500, 000원. 7. 꽃차공방(구미시) 권귀선 선생님, 메리골드차 50통 \500, 000원. 8. 구미시 선산초등학교 1학년 지하선 어린이, \30, 000원. 9. 노정숙 여사님 (구미시 비산동) \50, 000원. 10. 숲속늘푸른어린이집 임서율 어린이(구미시 구포동) \30, 000원. 11. 구미시 형곡2동 14통 이복조 통장님, \20,000원. 12. 김윤환세무회계사무소(서울) 꽃붕어/장진선 실장님, TV1대 \300, 000원. 13. 하금숙 여사님(구미시 황상동) \20, 000원. 14. 福 신세계 미용실(구미시 형곡동) 김소율 원장님, \50, 000원. 15. 웰라 헤어라인(구미시 형곡동) 이영인 원장님, \100, 000원. 16. 낚시하는 시민연합 김욱 대표님, \100, 000원. 17.월향V/83김포/이철민 조사님, \100, 000원. 18. 이영섭(분당 아놀드) 프로님, \100, 000원. 19. 이스케이프(조구사) 원광현 고문님, \100, 000원. 20. 이스케이프(조구사) 김수경 고문님, \100, 000원. 21. 성서묵집(대구) 강영규/가보자 사장님, \130, 000원. 22. 아름기획인쇄(구미시 송정동) 이광희 대표님, 김진희 실장님,\300, 000원. 24. F TV 소야프로 진행인, 소야/김진우 프로님, \500, 000원. 25. 후나/강지훈/72/울산 조사님, \100, 000원. 26. 류시길/빨간우체통/구미 조사님, \50, 000원. 27. 이승효/구미님, \100, 000원. 28. 로즈피싱클럽밴드 정국원/장미 리더님, \100, 000원. 29. F TV 독조 진행인 김현석 프로님, \300, 000원. 30. 청운/66/대전/이선용 조사님, \300, 000원. 범국민 청소대장정운동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협찬금을 보내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하의 협찬에 힘입은 본 행사를 대한민국을 넘어 5대양 6대주로 확대시켜 범국민 청소대장정운동이 대한민국의 자부심이자 귀하의 자손만대 가문의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범국민 청소대장정운동 결의대회 최연소 협찬인 임서율 어린이 모습입니다. 범국민 청소대장정운동 결의대회 홍보를 위해 5,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중요 행사장 입구에 자리를 잡고 사단법인 청소대장정운동 마름꽃/이정숙 사무장님과 함께 봉투에 넣은 전단지범를 배포하며 내빈들께는 특별히 대각봉투까지 준비하여 결의대회 관련 자료를 직접 나눠 들 드렸지만 돌아갈 길이 먼 구미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은 단 한명도 관심이 없었으며 황교안 전)국무총리님 단 한분만 본 행사가 끝나고 다시 찾아주시며 격려와 함께 범국민 청소대장정운동 결의대회 행사 참여 뜻을 밝혀주셨습니다.ㅎㅎ
제2회 범국민 청소대장정운동의 홍보와 참여를 이끌기 위해 기획한 (범국민 청소대장정운동 결의대회) 행사를 진행할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양호대교에 구미시민들의 애국심을 깨워 낼 태극기와 로고를 게양하였습니다.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낙동강을 타고 쏜살처럼 치닫는 만만치 않은 강바람으로 인하여 태극기 싸이즈 1m에 대한 고민부터 게양 공법 그리고 추후 관리 문제까지 한달이 넘도록 수많은 고민 끝에 막상 게양을 하고 보니 거대한 양호대교 아래 마치 빨래줄에 내걸린 손수건 마냥 나풀되는 태극기를 바라보노라니 강풍에 대한 가슴 졸임과 너무 작아보이는 실망스런 마음까지 만감이ㅡ 2022년 11월 5일(토) 태극기 게양에 많은 도움주신 김영희회원님, 마름꽃/이정숙사무장님, 구미시청 ㅇㅇㅇ계장님, 이홍균회원님, 김홍재님, 이상조회원님, 새한시스탬 손창욱대표님, 구미시바둑협회 고준 사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월22일 이스케이프에서 주죄하는 범국민 청소대장정운동 결의대회를 위한 낚시인 단합대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구미권 낙동강에서 가지며 구밋 도개면가 의성군 단밀면 일대의 낙동강 7km구간 청소행사도 가졌습니다. 여기는 해마다 우리 낚시인들이 20여 차례 이상 모여서 크고 작으 낙동강 사랑 캠페인 행사등 을 가지는 낚시인들의 전용 행사장 임에도 불구 하고 아베크족들과 행락객 그리고 큰비가 내리면 낙동강 상류로부터 떠내려오는 각종 생활ㅆ레기들로 몸살을 앓는 곳이면서 태평양으로 떠내려가는 경북 북부지방의 각종 쓰랙를 걸러주는 필터 역활을 해주는 아주 고맙고 유익한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또한 강풍과 폭우가 실어다 놓은 각종 생활 쓰레기들로 인하여 우리 700만 낚시인들에게 전국민적 욕을 얻어먹게 하는 곳이기도 하지요.ㅎ 하여 쓰레기는 장하 신으 우리700만 낚시인들이 선봉에서서 5000만 국민들과 함께 하나 하나 주워가면서 강풍과 폭우가 쓸고 가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각종 쓰레기를 그대로 방치해두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쓰레기 투기 문제부터 전국민적 캠페인을 통해 하나씩 근절 시켜가는 방법 외에는 답이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