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6일
낚시인들 손으로 구미 인근의 넓은 강ㆍ하천변에 수십만평의 유채꽃밭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마음을 얻어 낚시인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전환시켜보자는 뜻으로 구미 낙동강변 1.5km구간을 시험장으로 선택하고 태풍 콩레이가 몰고오는 강한 빗줄기로 발아가 시작된 유채씨를 땅에 안착 시키고 이틀간 이어지는 비로 최소 2Cm이상 땅속으로 뿌리를 활착시켜 보겠다는 계산으로 시도를 해보았으나 몇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참담한 실패를ㅡ
낙동강변 시험 구간에서는 단 한송이의 유채꽃도 보지를 못했으나 바케스 씻은 물을 버린 후배 공장의 척박한 비탈에서는 이듬해 5포기의 유채꽃을 보면서 멘붕이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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